
세르펜티는 뱀이라는 뜻입니다
불가리에서 가장 알아보기 쉬운 것이 세르펜티 쪽입니다. 이탈리아말로 뱀을 뜻하고, 이름 그대로 손목을 감는 모양으로 만듭니다. 조각을 여러 개 이어 비늘처럼 두른 것도 있고, 머리 하나만 앞에 세우고 뒤는 끈으로 넘긴 것도 있어 같은 이름 안에서도 인상이 갈립니다.
뱀 모양이 부담스러우면 나선과 부채꼴 쪽이 있습니다. 테두리를 따라 브랜드 이름이 두 번 돌아가는 것, 부채꼴 조각을 반복해 두른 것, 꽃 한 송이만 얹은 것이 여기 듭니다. 어디까지 보는지는 등급 · 검수표에 항목으로 갈라 두었습니다.
감기는 자리에서 값이 갈립니다
조각을 이어 만든 것은 조각 사이가 전부입니다. 틈이 고르지 않으면 손목을 굽혔을 때 한 곳만 벌어지고, 반대로 너무 빡빡하면 살을 집습니다. 손목에 얹어 한 바퀴 돌려 보면 흐름이 끊기는 자리가 바로 만져집니다.
안쪽 면도 같이 봅니다. 팔찌는 안쪽이 살에 닿는데 여기를 대충 마감한 것이 많습니다. 손끝으로 훑어 걸리는 데가 있으면 하루 차고 자국이 남습니다. 잠금이 조각 사이에 숨는 구조라면 채운 뒤 그 자리가 튀어나오지 않는지도 봐야 합니다.
갈래 — 어떻게 감기는가
불가리 팔찌는 라인 이름이 붙은 것과 품번으로만 나온 것이 섞여 있습니다. 지금 들어와 있는 것을 감기는 방식으로 세우면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 세르펜티 바이퍼
- 조각을 이어 손목을 두릅니다. 팔을 쓰면 따라 꺾입니다. 예: 불가리 세르펜티 바이퍼 팔찌 357273
- 세르펜티 포에버
- 머리 장식이 앞에 오고 뒤는 끈이나 체인입니다. 예: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브레이슬릿 290277
- 비제로원
- 나선으로 감기고 테두리에 이름이 돌아갑니다. 예: 불가리 비제로원 팔찌 351399
- 디바스 드림
- 부채꼴 조각이 이어집니다. 끝이 뾰족해 선이 또렷합니다. 예: 불가리 디바스 드림 브레이슬릿 291115
- 피오레버 · 젤라티
- 꽃과 색을 쓴 쪽입니다. 가짓수가 적어 남은 것부터 보시면 됩니다. 예: 불가리 피오레버 브레이슬릿 354602
- 품번만 있는 것
- 라인 이름 없이 번호로만 나옵니다. 예: 불가리 팔찌 352650
갈래마다 남아 있는 것이 달라 라인 전체 격자에 따로 깔아 두었습니다. 조각 사이를 크게 보시려면 실물 사진 장이 낫습니다.
팔찌는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라 팔을 쓸 때 드러납니다. 손목을 굽혔을 때 한 곳만 벌어지면 그 자리가 계속 눈에 밟힙니다.
고르는 순서 — 감기는 방식 · 둘레 · 등급
먼저 감기는 방식입니다. 조각이 이어져 따라 꺾이는 쪽과 통으로 되어 자리를 지키는 쪽은 차고 있는 느낌이 아예 다릅니다. 시계와 같이 차실 거면 얇은 쪽이 편합니다. 다음이 둘레입니다. 감기는 것은 어느 정도 맞춰지지만 통 고리는 안 맞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마지막이 등급입니다. 조각 사이와 안쪽 마감은 사진으로 잘 안 보여 표를 먼저 읽어 두면 눈이 갑니다.
허시백에 들어와 있는 것은 안쪽까지 다듬은 쪽입니다. 둘레와 실물 사진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차례로 답변드립니다. 상품 정보와 재고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입니다.